손오공 주가 전망. 손오공 주식 실적 및 디즈니 손오공 이슈. 장난감 관련주 (영실업, 오로라) 주가 전망.

OTT 대장주 넷플릭스는 당연히 다들 아실 주식 종목 입니다. 현재 OTT 스트리밍 관련주로는 넷플릭스가 대세긴 하지만, 여기 강려크하게 떠오르는 대항마가 있죠. 바로 디즈니 주식 입니다. 디즈니가 이제 한국 시장에 디즈니 플러스 OTT 스트리밍 서비스를 열려고 하고 있고 많은 기업들이 이 특수 효과를 노리는데 오늘 살펴볼 손오공 주식도 그런 종목중의 하나라고 보여집니다. 오늘은 장난감 관련주로 떠오르고 있는 손오공 주식의 주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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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소개, 비즈니스 모델 및 지분 분석

손오공은 국대 장난감 업체의 대부격입니다. 연혁을 보면 90년 중반에 설립되었고, 약 10년후 코스닥에 상장했습니다. 제가 기억해보면 장난감도 장난감이지만 블리자드 게임 유통하면서 크게 성장했던 게 생각납니다. 장난감 관련주는 여러 캐릭터와 맞물려 성장하는데, 요즘 국내 토종 인기 캐릭터들이 많이 생겼죠. (카봇?)

 

손오공 주식의 비즈니스 모델은 크게 장난감인 캐릭터 완구산업과 게임산업으로 나뉘고요.

 

엄청난 성장은 아니지만, 캐릭터 산업과 게임산업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긴하죠. 게임쪽은 모바일로 많은 점유를 뺐겼지만 그래도 롤 와우 같은 게임들이 지금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위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에 따른 매출 비율입니다. 완구와 게임이 거의 모든 매출을 차지하고 있는데, PC방 운영이나 캐릭터 수입으로 사업 다각화를 하고 있는 듯 합니다.

 

기업의 대주주는 마텔 이라는 완구회사라고 합니다. 미국의 큰 완구회사라 하는데 글로벌하게 투자를 하고 있나 봅니다. 마텔의 투자회사격인 기업에서 손오공의 대주주로 있습니다.

 

마텔의 임원들 이름을 보면 약간 중국계 회사 같네요.

 

기업 손오공의 임원들을 보시면 최근 디즈니 손오공 이슈가 잘 드러나 있습니다. 노 제임스라는 등기임원이 일종의 마텔에서 내려온 낙하산 처럼 보이고 이분이 과거 월트디즈니 부사장을 역임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디즈니 손오공과의 관계 이슈가 생기고, 현재 디즈니가 한국에 디즈니 플러스 서비스를 론칭하려고 하는데 그 혜택을 손오공에서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호재인 것 같습니다.

 

손오공 실적, 펀더멘탈 및 주가에 영향 미치는 요소 분석

현재 기업의 실적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닙니다. 아마 19년에 이어 20년에도 영업이익이나 순이익은 적자일 것 같습니다. 매출액은 조금 성장할 가능성은 있겠지만 수익구조의 큰 변화가 없으면 턴아라운드가 쉽지는 않겠습니다. 현재 손오공 입장에선 실적 턴어라운드 가장 필요한 단계이고요.

뭐 어닝스 자체가 적자라, 다른 지표를 보긴 좀 뭣하지만, 부채, 당좌비율, 유보율도 좀 못 미치는 듯 하네요. 아래 이슈에서 말씀드리겠지만, 최근 밝힌 실적에 따르면 작년 이익은 많이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19년도 유상증자 기록이 있습니다. 일반 공모 형식이 아닌 주주배정이라 주가에는 큰 영향을 미치진 않았을 것 같네요.

 

손오공 주가 전망 및 분석

 

장난감 관련주 대표격인 손오공 주가 전망을 한번 보겠습니다.

나름 역사가 오래된 기업이라 10년치 차트부터 봅니다. 긴 히스토리를 봐서는 현재가 거의 손오공 주식 최저가 수준인데, 그래도 올해 들어서 거래량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크지 않은 수준입니다. 잘 오르고 잘 빠질 주식이네요.

 

손오공 주가 주봉차트를 한번 보면, 나름 길었던 박스구간 이후 최근 거래량 동반한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게 한번의 상승으로 끝날지 여러차례 상승을 보여줄지는 지켜봐야죠.

 

손오공 주가 일봉을 보면 그 상승 관계가 더 잘 보이는데, 살짝 1차 상승이후, 이번에 크게 2차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신고가를 이루며 단기차익 매물이 나오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오늘 장이 강하지 못해서 끌어올리는 힘이 없으면 긴 장대양봉을 만들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일단 매수를 해보려면 조정을 한번 기다려 봐야죠. 요즘 장이 안좋으니 언제라도 매수매도는 차분하게 하셔야 합니다.

 

기업 관련 이슈 사항들

최근 기업 손오공 주식의 큰 호재는 손오공 디즈니 호재 입니다. 이 부분은 아래서 자세히 보겠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잠깐 언급한 적자폭의 축소 이슈입니다.

 

아직 공시자료에는 없는데 최근 기업에서 20년 실적을 발표한 것 같습니다. 영업이익이 흑자가 되진 못햇지만 그 수준이 많이 줄어든 것 같네요. 게임유통쪽으로 기대가 큰 것 같습니다.

 

손오공의 대주주인 마텔과 독점계약을 연장한다고 하고요. 마텔입장에선 전략적 투자를 한 셈이니 당연할 것 같습니다.

 

디즈니 손오공 이슈

손오공 디즈니 이슈가 최근 손오공 주가에 크게 반영된 것 같습니다. 위 기업 임원진에 있던 제임스란 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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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디즈니 부사장을 했던 사람으로, 디즈니 플러스의 한국 상륙과 더불어 이 호재를 기업이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기대감이 큰 것 같습니다.

 

장남감 관련주 (영실업 주가, 오로라 주가)

손오공 주가가 뜨면서 장난감 관련주도 관심이 가는데요. 장난감 관련주라하면 대표적으로 손오공, 영실업, 오로라 등을 볼 수 있겠습니다.

 

관련하여 영실업 주가를 찾아보았으나, 영실업 주식은 아직 국내 상장주식이 아니네요. 사모펀드들끼리 이리저리 매각하고 M&A 했다는 뉴스는 볼 수 있습니다. 오로라 주식은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하여 오로라 주가를 한번 보니까,

 

최근 2월 초 크게 한번 상승했다가 현재는 장세와 함께 주가가 밀려있습니다. 다만, 오늘 양봉이 설지 한번 봐야겠네요. 충분한 박스기간이 있었고, 1차상승을 했는데 이게 1차로만 끝날지 2차로 이어질지 지켜 볼 필요는 있겠습니다.

 

슬적 오로라 주식의 실적도 보니까, 상황이 손오공 주식보다는 나아 보입니다. 매출 큰 변화없이 잘 나오고, 좋은 점은 작년 당기순이익이 재작년 수준을 넘어서는 어닝서프라이즈가 있을 것 같습니다. 손오공 주식이 아니라 오로라 주식이 장난감 관련주 대장인 것 같습니다. 오로라 주가 전망에 대한 부분은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번 더 살펴봐야겠습니다. 일단 차트가 좋아보여서 관종에 좀 넣어봐야겠네요.

 

< 본 포스팅은 기업 분석과 투자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을 피력한 글이며 투자 권고에 대한 글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