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닝페이퍼에 대한 단상 '12. 4. 19 어제 글쓰기 교육에서 코치님이 말씀하시길, 모닝페이퍼를 쓸 때는 모든 것을 토해내야 한다 했다. 처음 모닝페이지를 쓸 때는 코치의 가르침대로 했다. 좌뇌로 생각지 않고 그저 머리에서 떠오르는 것, 생각나는 것을 쓰고 싶은대로 끄적였다. 하지만, 그렇게 습작한 모닝페이지의 분량이 쌓이다 보니 글쓰기에 어설픈 자신감이 붙고, 욕심으로 글을 쓰고자하니 나도 모르게 글의 구성과 주제, 의미전달, 구조 등을 생각해 버리게 되었다. 즉, 좌뇌를 쓰고 있었던 거다. 또한, 어설프게 글을 쓰게 되는 것 같아 두렵다. "두려움"이 가장 크다. 그래서 코치도 "자신감"이 제일 우선이라 말씀하셨겠지. "토해내듯이!“ 그러던 중, 코치가 말씀하신 내용이 머리에서 튀어나왔다. 내 모든 것을 토해내듯 글을 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