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패션 썸네일형 리스트형 십자가 부활을 보여주는 이 Križ by v2r76 그는 꼭 목사 같았다. 어떤 목사보다 더 영성적이었다. 어떤 설교보다 더 강렬했다. '힐링 캠프'에서의 차인표 모습이다. 그의 스토리가 나간 이후 6500명 정도가 결연에 참가했다고 한다. 그는 한번의 방송 설교(?)를 통해서 엄청난 일을 이뤄냈다. 방송의 클라이맥스에 김정하 목사가 초대되었다. 그는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가난한 교회의 목사이다. 안타깝게도 그는 루게릭 병을 앓고 있다. 거동도, 말도 불편하다. 길면 5년 정도 살 수 있다고 한다. 그런 그가 구두닦이를 해서 이름 모를 어린이 7명을 후원한다. "내가 죽어서 만약 더 많은 어린이가 결연되어 살 수 있다면 나는 열 번이라도 죽겠습니다." 김 목사의 투병소식을 전하는 차인표는 눈시울을 붉히며 스스로 "그 분에 비하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