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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골탈태(태극권&오금희&명상)

의자에 바르게 앉아서 숨쉬기 아랫배로 숨을 편안하게 잘 쉬기 위한 여러가지 조건들은 많겠지만, 제 경우를 본다면, 가장 중요한 것이 1. 고관절 (최대한 의자뒤로 밀어넣되 등을 의자에 기대지 말 것) 2. 가슴과 어깨 (척추를 곧게 세워 가슴을 펴고 가슴과 어깨에 힘을 뺄 것) 3. 턱 (턱을 살짝 넣고 아랫배로 편안하게 호흡) 가장 힘든 부분이 가슴에 힘을 빼는 것인데, 의식으로만 가능한것도 아닌것 같다. 가슴에 힘을 빼려면 가슴뼈를 움직일 수 있어야 하는 것 같은데, 그 방법은 물론 운동밖에 없을 듯... 가슴뼈를 조금 움직일 수 있어서 힘을 뺄 수 있게 되면, 숨이 바로 아랫배로 떨어지게 되는 것 같다. 숨이 떨어지고 몸이 편해지면, 기혈순환이 자연스러워져서 몸이 따뜻해지고 이완되고, 스트레스도 물론 줄어들게 되고.. 결국, .. 더보기
몸의 컨디션 요즘은 숨이 떨어지는 것을 느끼며 몸 컨디션을 관찰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오금희를 하고, 지하철을 타서 회사로 출근하면서, 숨이 아래로 얼마나 잘 떨어지나? 나도 모르는 사이에 아랫배가 들락날락 하고 있나? 를 체크해 보는데, 몸 컨디션이 좋은 날은 허리가 펴지고 가슴에 힘이 빠지고 자연스럽게 호흡이 되는 반면, 피곤하거나 감기기운이라도 있는 날은 숨을 쉬지 않고 있거나 가슴으로 급하게 호흡하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물론 열심히 관절을 풀어내고 오금희를 하면, 부지불식간 숨이 아래로 떨어지고 몸 컨디션을 회복하게 됩니다. 몸이란 참 신비합니다. 진실로 자신의 몸을 느낄 수 있다면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게 되는 것 같습니다. by LifeMapper 더보기
보약의 섭취와 강정 소녀에게는 타녀란 여자가 있었는데 모든 묘도와 방중술을 알고 있었다. 왕이 타녀로 하여금 팽조에게 가서 오래 사는 법을 물어오라고 했다. 팽조가 말했다. "애정의 정력을 기르고 정신을 수양하고 보약을 복식하면 장생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교접의도를 모르면 비록 복약을 해도 장생하는 사람은 없다. 남녀의 서로 잘 어울림은 천지의 상생이 이루어짐과 같은 것이다. 천지가 교회하는 도를 얻기 때문에 끝이 없는 것과 같다. 사람이 교접하는 도를 잃었기 때문에 요절하는 방술이 있는 것이다. 이 일을 피할 수 있으려면 음양의 술을 얻는 것이 곧 죽지 않는 도인 것이다" (완역 황제소녀경 중) by LifeMapper 더보기
음양과 오행 황제가 소녀에게 묻는다. "나는 기가 쇠약하여 마음 속이 평화롭지 못하고 즐겁지 않으며 몸이 항상 위험한것 같아 두렵다. 어떻게 하면 되겠는가?" 소녀가 답한다. "무릇 사람이 쇠약한 까닭은 모두가 음양교접의 도에 상한 까닭입니다. 대체로 남자가 여자를 이기는 것은, 수가 화를 이기는 것과 같습니다. 알고 행하는 일은, 마치 솥이 5미를 섞어서 국을 끓여내는 것과 같습니다.(뭔말이냐?) 음양지도를 알면 다섯 가지 즐거움을 다 이룰 수 있습니다. 이를 알지 못하는 사람은 신명이 일찍 죽습니다. 이를 모르고 어찌 환락을 얻을 수 있으며 삼가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완역 황제소녀경 중) by LifeMapper 더보기
'목양' 체질의 특징 '목양' 체질의 특징 목양체질의 장부 강약 배열순서 -- 간장 ⟩ 신장 ⟩ 심장 ⟩ 췌장 ⟩ 폐장 목양체질의 제일 큰 특징이라면 일단 말이 별로 없는 것입니다. 일단 목음 체질과 함께 팔체질중 가장 폐가 작은 체질이니 폐를 많이 사용하게 되면 힘이들어 말하는 것을 귀찮아 합니다. 남이 여러마디 하면 한두마디 뜸적뜸적 이야기 합니다. 성격적으로 너무 세세하고 쫀쫀한것을 싫어하며 자잘한데 얽매이는걸 싫어해서 마음이 넓고 관대한 사람이 많습니다(물론 병든 목양체질은 한없이 까다로운 사람도 많습니다) 말이 많은걸 싫어해서 남의 흉허물을 잘 옮기지도 않고 가슴에 깊이 넣어 두는 편도 아닙니다. 남을 미워하여 모진마음을 묵더라도 천성이 관대해서 오래가지 못합니다. 폐기능이 약해서 코알레르기 ,축농증 ,천식 등 호흡.. 더보기
Why Meditation? Why Meditation?  * 명상에 대한 article입니다.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중립적 사실과 의견을 바탕으로 쓴글이라 정보공유의 차원에서 퍼왔습니다. 출처는 http://kr.brainworld.com/PlannedArticle/325 입니다. 명상에 대한 관심은 명상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동양에서보다 서양에서 더 크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는 명상을 수행하는 사람들의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는 1천만 명 정도의 성인들이 정규적으로 명상을 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 숫자는 미국 성인 8명중 1명에 해당한다. 미국에서의 명상 붐 미국의 경우 학교, 병원, 법률사무소, 정부청사, 회사 사무실 등에서 명상을 하고 있고, 심지어 교도소에서도 진행되고 있다. 공항.. 더보기
나도 마음에 근육을 만들어 볼까? 나도 마음에 근육을 만들어 볼까? MBC 스페셜, 마음에 근육을 만들다 기획 : 정성후 연출: 임채유 글,구성 : 이아미 조연출 : 임종명 취재 : 이세라 방송시간 2월 18일(금) 밤 11:05 ~ 12:05 얼마전 방영된 MBC스페셜에서 특이한 소재의 다큐를 방영했다. 무엇보다 제목이 두드러진 이 방송은, 이름하여 '마음에 근육을 만들다' (작가님 존경!) 이 방송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명상이나 선, 생각버리기 등등 현대인이 필수로 느끼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을 제시한다. 명상등을 하다보면, 무념무상의 경지에 들때가 있는데, 이때에는 시간을 느끼지 못할만큼 외부자극에 둔감해지고, 자신과의 대화에만 몰두할 수 있다. 이때 느낄 수 있는 지고의 행복이란! 아마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