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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미셀러니

2011년 2월 15일 강력한 태양흑점폭발이 일어났다. (태양흑점주기와 주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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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뉴스에 뜬 내용이다. 


강력한 태양흑점폭발이 일어났단다.

요악하자면, 

- 강력한 태양폭발로 단파통신에 장애가 초래
- 이번 태양폭발은 X등급으로 대단히 강력한 폭발
- 태양 플라즈마 입자가 지구에 도착하면 지구 자기장에 영향을 미쳐 전파교란이나 인공위성 운영 장애 등이 발생 가능
 - 앞으로 수일간은 지속적인 감시가 필요하며 단파통신은 유선, 이동통신 등 다른 대체수단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
- 이번 폭발을 시작으로 2013년 5월로 예상되는 태양활동 극대기까지 계속적인 태양폭발이 있을 것으로 전망
이번 폭발은 24번째 태양흑점 주기의 첫번째 대형폭발이다.

(이상 연합뉴스 발췌. 천문연구소 제공)



예전 초딩때 '세계의 불사가의'등 과학관련 오컬트 짬뽕 스토리를 좋아라 했었는데, 아직까지도 기억나는 테마 중 하나가 바로 이 태양의 흑점과 주가와의 상관관계 였다.

그러면, 태양의 흑점이란 무엇인 알아야 하지 않겠나?

흑점(黑點)은 태양의 광구에 존재하는 영역으로, 주변보다 낮은 온도를 지니면서 강한 자기 활동을 보이는 영역이다. 대류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낮은 표면 온도를 지니고 어둡게 보이게 된다. 즉, 흑점은 스스로도 약 4000~5000k 라는 고온에서 매우 밝은 빛을 발하지만, 주변의 5800k 정도의 온도에 비해서는 낮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어두운 점으로 관측된다. 11년 주기의 태양 극소기는 2007년 말에 발생한 것으로 생각되며, 2008년에 새로운 Cycle 24가 시작될 것으로 생각된다. 흑점은 코로나 루프나 자기 재결합과 같은 강한 자기 활동과 연관되어 있다. 대부분의태양 플레어나 코로나질량방출은 흑점군을 둘러싼 자기적으로 활동적인 영역에서 유발된다. 흑점의 수는 약 11년 주기로 불규칙한 주기로 오르락내리락한다.


(이상 위키피디아 발췌)



즉, 태양의 흑점은 11년 주기로 오르락 내리락 하는거다. (주식의 지수처럼!)

그러면, 실질적인 태양흑점주기가 궁금하지 않나? 그래서 자료를 더 찾아보니,

NOAA(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 즉, 미국 해양 대기 관리처의 자료가 있다.



(출처 : Solar Cycle Progression, Presented by the NOAA / Space Weather Prediction Centerhttp://www.swpc.noaa.gov/SolarCycle/)




또한, 흑점주기에 대한 80년 가설도 있다.



"흑점의 극대기와 극소기가 11년 주기로 거듭하지만, 길게 보면 11년 주기도 80년마다 강약을 되풀이하고 있다는 해석도 있다. 이른바 80년 주기설이다. 1928년 이래 활동 최저기를 맞은 이번 주기는 80년 주기설로 설명가능하다. (1929년은 경제대공황의 해)


(출처 : http://blog.naver.com/hispace0/130051477842)




이거이거 뭔가 그럴듯 하지 않나?

경제상황(경기)과 태양의 흑점활동이 일치한다는 이 가설은 19세기 영국 경제학자 제본스의 '태양흑점설'이다. 제본스는 18세기 초~19세기 말 태양흑점 활동의 빈도가 영국에서 발생한 14차례의 경제위기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다고 주장했다. 태양 복사에너지의 변화가 중국이나 인도의 작물 재배에 영향을 끼치고 이것이 영국의 경제 펀더멘털에 영향을 줬다는 것이다.

어려운 경제이론은 차치하고서라도, 위의 그림만 간단히 살펴봐도, 뭔가 짐작가능하지 않나?

태양흑점활동의 최저기가 2007년~2009년 인것처럼 보이고, 10년부터 활동이 왕성해지고, 11년 오늘처럼 강력한 태양폭발이 일어난거다.

그러면 주가는?
아시다시피 리먼브러더스 사태가 일어났던 2008년과 흑점활동 최저기 시기가 비슷해 보이고, 그 후로 계속 주가가 상승하고 있지 않나?

즉, 지금 투자를 하면, 2013~2014년 상당한 수익을 얻을수 있을거라고 기대되지 않나?

믿거나 말거나 한 일일지도 모르지만, 세상에 어떤 법칙이 존재하고 있을거라고 생각이 되면 과감한 투자도 괜찮을 듯 하다. 어차피 투자는 Risk-taking 이니까.

by LifeMap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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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나? 나는 돈이 없어서 투자 못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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